(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벤튼의 클린뷰티 브랜드 BENTON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오늘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늘출발’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주문내역을 실시간 수집해 당일 발송하는 서비스다.
휴일을 제외한 영업일을 기준으로 일괄 출고하는 신속 배송 시스템으로, 주말·공휴일에 주문 접수된 건은 다음 영업일에 일괄 출고된다.
네이버의 오늘출발 서비스는 특정 시간까지 상품을 주문·결제하면 당일 출고되는 형태다.
벤튼은 당일발송 상품군인 ‘오늘출발’ 지정 상품을 전제품으로 확대하였으며,
밤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바로 발송되어 특히 오후4시~자정사이에 주문하는 소비자들의 배송일정이 단축되었다.
기존 인터넷 쇼핑 물류는 보통 오후 3~4시까지 주문을 완료해야 다음날 배송이 가능했지만
오늘출발 서비스는 기존 보다 마감 시간이 대폭 늘어난 밤 12시까지 주문해도 다음날 배송이 가능해 벤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상품 판매 페이지에 상품의 배송 출발시간을 노출해 빠른 배송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며,
판매자들 사이에서는 오늘출발 마감 시각이 늦을수록 스토어의 차별적인 경쟁력으로 통한다.
벤튼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된 요즘,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받아볼 수 있는 ‘로켓배송’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도와 인기를 얻는 것처럼 신속한 배송은 고객의 상품 구매 여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면서
“벤튼 역시 당일 발송 쇼핑몰로 확대함으로써, 벤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기사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714759